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수아 올랑드 (문단 편집) ==== 틀어진 러-불 관계 ==== 프랑스 정부는 [[러시아]]에 인도하기로 돼 있던 2척의 [[미스트랄급]](Mistral-class) 상륙함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을 파기하고, 러시아 측에 피해 배상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26204&ref=A|링크]]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국방부장관은 피해 배상 금액에 대한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고 계약에 따른 지불 선금 전액을 러시아에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취약한 성장, 높은 재정적자와 실업률을 겪고 있는 와중에 수십억 유로의 손해배상을 하게 된 것. 당연히 야당들(UMP, UDI, FN)로부터 3중 극딜을 당하고 있는 중. 프랑스 정부가 러시아에 자신들이 제조한 선박을 인도하지 않기로 한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상륙함 인도 문제에 대해 지난 5일 전화 대화에서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을 야기하지 않기로 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0년 미스트랄급 상륙함 2척을 러시아로부터 수주, 지난해와 올해에 각각 1척씩 공급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지난 11월 보낼 예정이었던 첫 번째 상륙함을 인도하지 않았고 이번에 1척도 계약을 파기했다. 미스트랄급 상륙함은 헬리콥터 16대와 장갑차 50대, 병력 700명이 탐승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 상륙함 제조사인 DCNS는 방산 그룹인 탈레스(Thales)가 지분의 35%를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정부가 64%의 지분을 가진 기업이다. DCNS측은 상륙한 1척을 1개월 유지하는데 11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때가 되었다고 미국에 요청하기도 했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있고 미국과 러시아 양측으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다. 이제는 프랑스 내부에서도 원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 그야말로 안팎으로 사면초가. 이 때문에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고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15년 7월. 결국 러시아의 식품 맞제재로 인해[* 다만 러시아도 미국의 경제제재로 경제사정이 좋지 못하며 경제력이 약화되는 형편이다.] 프랑스의 농업이 좀(...) 아픈 듯. [[http://sputniknews.com/cartoons/20150722/1024923207.html|프랑스 농부들의 분개]], [[http://sputniknews.com/business/20150722/1024922870.html|프랑스 농업, 오그라들다]] 야당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신랄하게 올랑드를 까고 있다. 아울러 농부들은 대거 파업에 들어간듯. 프랑스 의원단이 7월 23~26일 동안 [[크림 반도]]를 방문했다. 프랑스 외교부가 만류했지만 씹혔다. [[http://www.ajunews.com/view/20150725221213830|친러시아 성향 프랑스 의원들]], [[http://www.ajunews.com/view/20150725221213830|크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해야]] 프랑스의 석유, 자동차, 식료품 업계는 러시아의 금수조치로 타격을 입어 러시아 제재 해제를 위해 로비전을 계속 펼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